오늘 일상을 적으려고 글 제목을 오늘로 쓰면서 드는 생각
오늘이란 단어를 입 속으로 되뇌었다. 오늘 오늘 오늘 ...
왜 오늘이라고 지었을까?
국어학자들에 따르면 ‘오늘’은 중세어 ‘온알’에서 왔다.
이것이 ‘오날’을 거쳐 지금이 ‘오늘’이 됐다.
잘 이해가 안 되면 동사 ‘오다’를 생각하면 된다.
그리고 뒷말 ‘알’은 ‘날’(日)의 고어이다.
이에 대한 흔적은 사흘의 고어인 ‘사알’,
그리고 나흘의 고어인 ‘나알’ 등에서 보이고 있다.
따라서 우리말 ‘오늘’에는 ‘이미 와버린 날’이라는 뜻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.
처음에 할 이야기를 못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버렸다.
내가 쓴 글을 봐도 참 답이 없다
언어영역은 항상 1등급이었는데
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..
따순 작가님이 추천해 주신
'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?'
"시점의 힘' 부터 읽어 봐야겠다
글을 잘 쓰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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