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을 거닐며 지나치는 흔한 풍경
항상 같은 자리 같은 모습이지만
눈치채지 못 하게 바뀌는
차가웠지만 따뜻했던 것들
마지막이 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지만
결국 마지막이 되어 버린 것들
그 들은 아직도 그 자리에 있을까?
나를 기억하고 있을까?
지금도 눈 감으면 사진처럼 떠 오르는
그 시간 그 모습 그 기억들
'Dail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Dream come true (2) | 2022.08.26 |
---|---|
안 아팠으면 좋겠어 (0) | 2022.08.23 |
오늘은 (0) | 2022.08.17 |
생각의 힘 (1) | 2022.08.16 |
글쓰기 시작 (10) | 2022.08.08 |